우리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천영우 외교통상부 외교 정책 실장이 22일 오후 수석대표 자격으로는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천 대표가 지난달 6자회담 수석대표로 임명된 이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할 계획`이라며 `방미 계획은 이미 예정됐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천 대표는 방미 기간동안 미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등 미측 인사들을 만나 위폐논란으로 교착상태에 빠진 6자회담 재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