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회는 우리시간으로 어젯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동원과 관련해서 일본 정부의 공식 시인과 사과, 배상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유럽의회는 프랑스에서 열리는 본회의의 최종 안건으로 위안부 문제를 상정해 토론을 거쳐 표결 처리했습니다.
국제사회에서 일본군의 위안부 문제에 대한 결의안이 채택된 건, 미국 하원과 네덜란드 하원, 그리고 캐나다 연방하원에 이어서 이번이 네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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