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회사들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공급받는 가스량과 판매량간에 차이가 나는 `판매량 오차`를 줄여 소비자들이 요금을 덜 낼 수 있게 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산업자원부는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정세균 장관과 전국 33개 도시가스사 사장단, 소비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가스 고객서비스 헌장` 선포식을 갖았습니다.
또한 신용카드로도 도시가스 요금을 낼 수 있게 되고 도시가스 요금을 미납한 가구에 공급중단을 유예하는 조치가 차상위 계층으로까지 확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