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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시장개방 확대에 따른 대비 철저
농림부가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무엇보다 시장 개방 확대에 따른 대책 마련에 중점이 맞춰졌습니다.

우리나라 농업이 한미 FTA와 DDA 농업협상 등으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아무래도 시장개방 확대에 따른 대책마련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먼저 농림부는 올해 업무계획을 DDA 농업협상과 한미 FTA 등 시장개방 확대에 대비한 대책 마련에 많은 비중을 뒀습니다.

이를 위해 농림부는 개방화 시대에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파워 브랜드를 집중 육성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그에 따른 방법으로 먼저 브랜드 경영체와 농가간 계약을 통해 통일된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난립해있는 시군 단위 이상의 광역브랜드로 통합해 시장교섭력을 제고해 나갈 방침입니다.

농가의 소득과 경영안정 장치도 강화됩니다.

농림부는 농촌의 양극화가 심하다고 보고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농가의 경영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농가등록제 도입 방안을 연내에 마련하고 2013년 까지 맞춤형 농정 추진체계를 완비할 계획입니다.

특히 농산물 가격 하락이나 작황 악화로 소득이 기준 밑으로 떨어지면 소득을 지원하는 농가단위 소득보전 직불제 실시 방안도 올해 말까지 확정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영세 고령 중소농에 대한 차상위 계층 지원책의 일환으로 농촌형 특별소득보조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박홍수 농림부 장관은 미국과의 FTA협상 과정에서 쌀은 반드시 시장개방품목에서 제외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