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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금감위, 서민대상 소액신용대출 확대

생방송 국정현장

금감위, 서민대상 소액신용대출 확대

등록일 : 2008.01.03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오전에 금융감독위원회와 국무총리실 등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특히 금감위는 금융 소외자에 대한 대대적인 신용회복과 서민금융 회생 방안을 보고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경미 기자>

Q1> 먼저 금감위의 업무보고 내용, 자세히 전해주시죠.

A1> 네, 금감위는 금융소외자에 대한 신용회복과 서민금융 회생 방안을 인수위원회에 보고했습니다.

또 서민대상의 소액신용대출 공급을 늘려 금융소외 계층을 원천적으로 줄이는 해법도 제시했습니다.

금감위는 먼저 금융채무 불이행자의 신용 회복을 돕기 위해 개인별 채무 상환 계획을 엄격히 평가해 연체원금의 상환 일정을 재조정하고 이자는 성실한 대출 상환자에 한해 감면해 주되 연체 기록의 말소는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감위는 또 부족한 서민금융 수요를 충족시킨다는 차원에서 은행의 저축은행 인수를 유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Q2> 오늘부터 이명박 당선인의 핵심공약인 한반도 대운하에 관한 업무보고도 시작됐죠?

A2> 네, 그렇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핵심 공약인 한반도 대운하 프로젝트에 대한 정부 관련부처의 인수위원회 업무보고가 오늘부터 사흘 동안 진행됩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건설교통부, 문화관광부, 환경부 등 관련부처에 대운하 사업 추진을 전제로 한 기술적 분석에 초점을 맞춰 보고를 해 달라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이경숙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은 한반도 대운하 정책을 추진하면서 국민 여론을 수렴하지 않고 밀어붙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또 인수위 활동이 본격화하면서 공직사회가 긴장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린다며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긴장하는 모습은 좋지만 지나치게 위축된다든지 불안해 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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