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영변 핵시설 폐쇄를 감독할 국제원자력기구 사찰단이 12일 IAEA 본부가 있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북한으로 출발했습니다.
사찰단은 13일 중국 베이징에서 하루를 묵은 뒤에 14일 아침 평양으로 향할 예정입니다.
사찰단 관계자는 자신들의 임무는 2.13 합의에 따른 북한 핵 시설의 폐쇄를 준비하고 감시하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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