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체결 지원위원회의 한덕수 위원장은 선진강국의 비등점으로 가는 길목인 섭씨 99도에서 멈춰버릴 수는 없으며 지금은 100도로 끓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21일 경찰청 주최 무궁화포럼 강연에서 21세기는 통상교섭의 시대이며 FTA는 투자, 상품, 서비스를 실어 날라 교역을 증진시키는 현대판 실크로드라며 FTA의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또 한국은 중국이 아직 걸음마 단계인 의료ㆍ법률ㆍ금융 등 서비스업에서 격차를 벌려야 한다며 한미FTA를 통한 경제ㆍ사회 시스템 선진화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