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는 복지 부문에 대해 올해보다 10%가 늘어나는 61조∼62조원이 투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동북아지역의 역사연구를 진행하고 독도 영유권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설립되는 동북아역사재단에 200억원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기획예산처는 8일 국회에서 열린우리당과 당정협의를 갖고 `2007년 예산.기금 편성 방안`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기획예산처는 내년 총수입은 올해보다 7% 증가하는 252조원으로 전망되며, 총지출은 6∼7% 늘어나는 239조원 규모로 편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