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원에서 제공하고 있는 식사에 대해 입원환자 10명 중 5명은 만족하고, 4명은 보통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달 급여식 제공 입원환자 천60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4%인 874명은 식사의 질이 좋다고 답했으며, 41%인 652명은 보통, 5%인 82명은 좋지 않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설문대상의 99%가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급여식을 제공받고 있다고 밝힘에 따라 입원환자식 급여화 정책의 당초 취지에 부합되는 결과로 평가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