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불능화 참관단 미국측 대표인 성 김 국무부 한국과장은 북한 핵시설 불능화의 모든 과정이 다음달 31일까지 끝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과장은 오늘 6자회담 참가국 전문가로 구성된 불능화 참관단과 함께 2박3일간의 방북 일정을 마치고 중국 베이징에 도착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성 김 과장은 `영변 3개 핵시설을 둘러보고 모든 과정이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을 직접 확인했다`면서 `이번 방북은 유용하고 생산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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