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내년에는 5%대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주한EU상공회의소 초청 연례 오찬에서 `올해 환율, 유가 등의 대외 여건이 어려웠지만 성장률은 예상보다 높은 4.9-5.0%에 달할 것으로 보여 만족스럽다`면서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한 총리는 `우리나라 경제가 발전하기 위해 꾸준히 개방정책을 펼쳐야한다고 생각한다`면서 그 일환으로 미국과 FTA를 체결한데 이어 EU와도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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