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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는 올해 실업자를 비롯한 취약계층 11만여명을 대상으로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실시합니다.

노동부는 올해 전국 600여개 직업훈련기관과 학원에서 그래픽디자인과 실내건축, 건설기계정비 등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훈련과정을 개설해 수요자중심의 지역밀착형 실업자훈련을 한층 강화합니다.

훈련지원대상은 고용보험 적용사업장에서 실직한 근로자나 대졸미취업자, 비진학 청소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으로 훈련참가자에게는 훈련비 전액을 지원해줌과 동시에 교통비와 식비도 함께 제공합니다.

훈련참가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노동부 고용지원센터에 구직등록을 하고 훈련상담을 받은 후 본인에게 적합한 훈련과정을 선택하면 됩니다.

노동부는 올 연말까지 5만 5천여명의 청소년들에게 직장체험 연수기회를 제공합니다.

청소년 직장체험프로그램은 15세에서 29세까지의 미취업 청소년들에게 현장체험을 통해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청소년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6개월동안 일반기업이나 사회단체 등에서 데이터베이스관리나 행사기획 등의 직장체험을 하게 됩니다.

참여 연수생에게는 식비와 교통비를 포함해 연수기간동안 월 30만원의 연수수당이 지급됩니다.

특히, 올해 연수부터는 공공기관의 참여비율을 35%에서 30%로 축소하고, 민간기업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민간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등 참여인원에따라 연수운영경비를 30만원에서 최대 천만원까지 지원합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기업이나 공공기관, 구직자, 연수희망자 등은 전국 고용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노동부 고용안정전산망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올해 사회적일자리사업은 지난해보다 2배 많은 만2천명으로 확대됩니다.

사회적일자리 사업은 비영리단체 NGO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 여성과 장기실업자 등을 고용해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간병과 가사, 산후조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정부가 1인당 월 77만원의 인건비와 사회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사회적일자리사업은 지난 2003년 2,000명을 시작으로, 2004년 3,000명, 2006년 6,000명으로 해마다 증가했습니다.

올해 만2천명은 제도 도입 첫해와 비교할 경우, 6배나 늘어난 규몹니다.

사회적일자리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비영리단체는 다음달 15일까지 사업계획서 등을 해당 지역 고용지원센터에 제출하면 됩니다.

또, 이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들은 지방노동관서나 비영리단체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주간브리핑이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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