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지난 8월부터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되는 기능인을 찾아 매달 1명씩 이달의 기능 한국인으로 표창하고 있습니다.
그 세번째 주인공으로 주식회사 삼성테크윈의 황해도 과장이 선정됐습니다.
30년전 성동기계공업사에서 기능인으로서의 삶을 시작한 황해도 과장은 현재 삼성테크윈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황과장은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중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산업현장에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끊임없는 기능 연마와 남다른 학구열로 황과장은 기계가공 기능장과 선반 기능사 등의 다양한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했을뿐만 아니라 한백창원 직업전문학교와 창원기능대학을 졸업했습니다.
황 과장은 그동안 생산기계분야 대한민국 명장과 석탑산업훈장 수훈 등을 수상해 기능인으로서 성공한 입지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밖의 관련 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