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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경찰은 명실상부한 수사의 한 주체가 됐다면서, 경찰 내부 개혁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66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자율이 커진 만큼 책임도 무거워 졌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서민들이 마음 놓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경찰이 실천할 수 있는 공생발전이고, 토착비리와 교육비리, 권력비리는 공정사회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면서, 3대 비리를 더욱 철저히 뿌리 뽑아 공정사회를 앞당기는데 경찰이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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