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외환시장 등 국내 금융시장 불안이 아직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한 콘퍼런스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최근 외환시장 불안과 관련해 은행들이 준비를 잘해온 만큼 지금부터 걱정할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2008년 국내 은행들의 단기외채 비중이 50%였지만 지난 7월 말 현재 외국은행 국내지점을 제외한 차입 비중은 27.8%에 그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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