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현재 튀니지 제르바에 임시로 머물고 있는 주 리비아 대사관 직원들을 이번주 안에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로 복귀시킬 방침입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지난 1일부터 대사관 실무직원 2명을 트리폴리로 파견해 사실상 대사관 업무를 재개했다며, 조대식 대사 등 나머지 직원들도 곧 트리폴리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리비아 반군 대표기구인 NTC의 요청에 따라 리비아 식수난 해결을 돕기 위한 기술진을 현지에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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