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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국방개혁 연내 완성"
<!--StartFragment-->이명박 대통령은 국방개혁 추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또 남북정상회담 등 남북대화와 관련해선 북한의 사과가 전제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방개혁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김관진 국방장관을 중심으로 연내에 성공적으로 완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기회에 우리가 국방개혁을 해야 되고 모두가...
방송일자 : 201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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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특별기자회견 모두발언
<!--StartFragment-->앞서 전해드린대로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동남권 신공항 문제를 비롯해 다양한 현안에 대한 특별기자회견을 가졌는데요.
이명박 대통령의 모두 발언 내용,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난 30일 동남권 신공항 입지 선정에 대한 최종 평가결과가 공식 발표됐습니다.
이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내린...
방송일자 : 201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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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독도영유권 주장···"실효적 지배 강화"
<!--StartFragment-->이틀 전엔 중학교 교과서에 독도영유권 명기를 강화하더니 일본이 이번엔 대외정책을 공개하는 외교청서에서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주장을 반복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천지가 개벽해도 '독도는 우리땅'이라며, 성숙한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오늘 일본 각료회의를 통과한 올해 외교청서에 독도 영유권 주장이 또 담겼습니다.
"한일간 독...
방송일자 : 201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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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일본 역사 정면 왜곡 심히 유감"
<!--StartFragment-->김황식 국무총리는 최근 일본의 교과서 검정 결과 발표와 관련해 일본이 역사를 정면으로 왜곡했다며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독도를 한국 정부가 불법점거하고 있다는 부당한 주장이 일본 교과서에 삽입됐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이어 일본의 교...
방송일자 : 201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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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즐겁고 재미있는 교육 이뤄져야"
이명박 대통령은 좋은 학교를 통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교육이 이뤄졌으면 좋겠다며 정부도 창의적 교육과 좋은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교육과정 우수학교와 학교문화 선도학교 관계자 등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고 모범적인 성과를 많은 학교에 전파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겠다며 격려했습니다.
< 저...
방송일자 : 201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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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일본식품 방사능 검사기관 신규 지정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일본 원전사고와 관련해 일본산 수입식품의 방사능 검사를 수행할 기관으로 한국원자력 기술원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을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이들 기관이 스트론튬과 플루토늄 등 다양한 방사성 물질을 검사할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검사의 신속성과 전문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향후 식약청은 미국과 EU 등 다른 국가의 검...
방송일자 : 201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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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수출 486억달러 사상최대 기록
지난 달 수출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14개월 연속 무역흑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3월 수출은 작년 같은 달보다 30.3% 증가한 486억달러, 수입은 27.9% 증가한 454억 9천 800만달러를 기록해, 31억 100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리비아 사태로 인해 유가가 올라 수입액이 늘었지만, 교역이 ...
방송일자 : 201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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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 납세자 지원 확대, 탈세자 엄단
정부가 어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공정사회 추진회의를 열고,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성실 납세자에게는 지원과 혜택을 늘리고, 탈세자들은 철저히 가려내 엄단한다는 방침입니다.
공정사회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세정의 실현이 중요하다는 것이 정부의 판단입니다.
핵심은 성실납세자에 대한 지원은 확대하고, 탈세자와 고액체납자에 ...
방송일자 : 201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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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칙상속·해외탈세 등 특별 전담반 설치
정부의 이런 공정과세 의지를 최일선에서 실현하게 될 국세청은, 각종 탈루와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특히 변칙상속이나 해외탈세 등에 대해선 특별 전담조직을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공정사회 구현을 위해 국세청이 '칼'을 뽑아들었습니다.
변칙 상속·증여나 해외탈세자, 고액체납자 등 3대 분야에 대해서는, 특별 전담조직을 편성해 감시 감독한다는 방...
방송일자 : 201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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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 혜택 차별화…지방세 납부 방식 개선
지방세도 성실 납세자는 우대하고 고액 체납자에 대한 처벌은 한층 강화됩니다.
지방세 납부 방식도 편리하게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자동차세와 주민세 등 지방세를 기한 내에 모두 납부하는 비율은 평균 70%를 웃도는 수준.
1억 원이 넘는 세금을 내지 않은 체납자는 지난 5년간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지방세 납부 ...
방송일자 : 2011.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