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대통령이 오늘 오전 이명박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와 최근 파나마 의회에서 광업법 개정안이 통과 됐다며 한국광물자원공사를 비롯한 외국기업들이 광산 개발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마르띠넬리 대통령의 훌륭한 리더십으로 광업법 개정이 신속하게 이뤄진 것에 만족을 표했으며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한국기업들이 자원과 인프라 개발 분야에 진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6월과 10월 양국을 오가며 열린 정상회담에서 우리기업의 진출확대를 위한 파나마 광업법 개정문제를 협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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