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천안함 사건은 분단된 한반도의 현실임을 자각하고 새로운 각오로 철저히 대비해 더욱 강건한 국가로 거듭나는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비서관회의에서 천안함 피격 1주기를 맞아 이 같이 말하고 천안함 사건은 더 이상 아픔이나 비극에만 머물러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천안함 사건 이후 젊은이들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등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이들에게서 대한민국의 희망을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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