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 8개 초·중·고 운동장에서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기준치 이상 검출됐다는 환경단체의 주장이 제기되자, 이들 학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조사 대상은 서울 양명초등학교와 경기 과천고등학교, 충남 설화중학교, 경남 밀주초등학교 등 8곳입니다.
교과부는 전문가들과 협의해 각 학교에서 시료를 채취 중이며 다음달 말께 분석 결과가 나오면 그 정도에 따라 원상복구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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