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가 대한불교 조계종의 방북신청을 허용했습니다.
통일부는 조계종 측이 어린이용 구충제 10만정과 분유 등 대북 취약계층 지원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금강산지역 방문을 신청했으며, 이를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사회부장인 혜경 스님을 단장으로 하는 10명 규모의 조계종 대표단은 오늘 금강산 지역을 방문해 북한 조선불교도연맹, 조불련 측에 취약계층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분배투명성 확보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