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은 노인과 지체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보다 쉽게 국립공원을 탐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선 공원별로 2∼3개씩 장애 없는 탐방구간을 조성하고, 각종 탐방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시각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내용을 수화와 자막으로 서비스할 계획입니다.
하반기에는 탐방로 폭과 경사도, 노면상태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고, 탐방객이 자신의 신체상황과 체력에 적합한 탐방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탐방로 등급제를 도입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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