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내년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는 핵안보와 핵안전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어제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2차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준비 부교섭대표 회의에서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한국은 북한으로부터 심대한 핵위협에도 불구하고 핵에너지의 평화적 이용과 비핵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장관은 "내년 핵안보정상회의가 서울에서 열리는 것은 그런 맥락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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