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평창은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이후에도 관광명소를 만들어 국가경제에 큰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 박희태 국회의장 등 5부요인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중국 후진타오 주석의 지지표명이 결정적 계기였고 일본의 지지도 도움이 됐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다음달 열리는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도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처럼 온 국민이 힘을 합쳐 노력하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찬에는 이용훈 대법원장과 이강국 헌법재판소장, 김황식 국무총리와 김능환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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