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대학 등록금 인하 문제와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이 가진 원칙은 선 구조조정, 후 등록금 지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여당도 등록금과 관련해 대책을 마련하고 있고 야당도 요구하는 수준이 있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구조조정을 한 다음에 대학 등록금 인하를 추진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구조조정과 대학 등록금 인하 추진을 병행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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