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급성 중증 폐질환으로 부사관 가족이 고통을 겪고 있어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육군이 밝혔습니다.
육군은 28사단 행정보급관으로 근무중인 35살 전효택 상사의 16개월 된 둘째 딸이 급성 중증 폐질환 증세로 지난 19일 숨졌고 어머니 31살 백모 씨와 다섯 살 큰 딸도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둘째 딸의 장례를 마친 전 상사는 청원휴가를 받아 아내와 둘째딸의 간호에 전념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병원비는 1억 원을 훌쩍 넘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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