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이번 폭우로 인한 여주군의 한천 교량, 즉 용머리교의 피해는 4대강 사업과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어제 연합뉴스와 노컷뉴스 등이 4대강 사업에 의한 역행 침식으로 한천 교량 상판에 금이 가고 일부교각이 비뚤어져 상판이 내려앉았다고 보도한 데 대해 이 같이 해명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교량이 본류로부터 1.5km 정도 떨어져 있고 교량 기초도 침하되거나 세굴되지 않은 점 등을 미뤄 볼 때 본류 준설의 영향이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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