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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이란·이스라엘 체류 한국인, 인접국 대피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이란·이스라엘 체류 한국인, 인접국 대피

등록일 : 2026.03.04 17:37

임보라 앵커>
중동 무력충돌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란과 이스라엘 등에 체류하던 우리 국민 등 약 140명이 인접국으로 무사히 대피했습니다.
정부는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한 귀국을 계속 지원할 방침입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이란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과 이란 국적 가족까지 28명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2일 새벽 주이란대사관이 마련한 임차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인접국인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대피하기 위해서입니다.
당시 상황은 긴박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출발하고 얼마 안 돼 이란 수도 테헤란에 공습이 내려져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가는 길도 험난했습니다.
중간에 하룻밤을 보내는 등 다음 날 저녁에야 국경을 안전하게 넘었습니다.
이란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이도희 감독과 이란 프로축구팀 소속 이기제 선수도 이번에 함께 빠져나왔습니다.
이번 대피로 이란에는 교민 40여 명이 남게 됐습니다.
외교부 신속대응팀은 투르크메니스탄에 급파돼 현지 대사관과 함께 입국 수속을 지원했습니다.
현지 도착 후에는 숙박과 귀국 등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녹취> 김민석 국무총리(어제(3일), 재외공관장회의)
"국민 먼저, 인명 먼저, 안전 먼저, 거기에 최우선으로 해서 한 치의 유사시에 실수가 없도록 준비를 하고 점검을 하고..."

이스라엘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66명도 주이스라엘대사관 지원 아래 인접국인 이집트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또, 단기체류자 47명이 자체적으로 이동해 이집트 국경에서 합류했습니다.
이와 함께 바레인에서도 우리 국민 2명이 주바레인대사관 지원 아래 인접국인 사우디아라비아로 대피했습니다.
이라크에서도 우리 국민 2명이 대사관 영사와 함께 인접국인 튀르키예에 도착했습니다.
(영상제공: 외교부 / 영상편집: 정성헌)
정부는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한 귀국을 계속 지원하기 위해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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