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EU FTA 발효 이후 보름간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 대 EU 수출액이 14억 8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실제 FTA 관세혜택을 받은 수출액을 의미하는 수출활용률도 55%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최초 협상단계에서 품목 수 기준 우리측에 보다 유리한 관세철폐 의무 이행에 합의한 것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한-EU FTA 잠정발효 한달 여를 맞아, FTA 발효 효과를 점검해 보고 앞으로 남은 과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김한성 FTA 팀장 나오셨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