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민화협은 오늘 북한 황해북도 사리원시 주민을 돕기 위해 밀가루 300톤을 개성 육로를 통해 지원했습니다.
이번 지원은 지난 주 밀가루 300톤에 이은 2차분으로 민화협은 이달 말까지 총 2천500톤의 밀가루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내일 단체관계자들로 구성된 방북대표단이 사리원을 방문해 탁아소와 유치원 등 지원시설을 대상으로 분배결과를 직접 확인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민화협은 지난 6월 개성에서 북측과 실무접촉을 갖고 사리원 주민에게 밀가루 2천500톤을 지원하기로 합의서를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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