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학생 약 5만명이 대부업체에 800억원 가량의 빚을 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대부업체 40곳의 대학생 대출 실태를 전수조사한 결과, 지난 6월 말 현재 4만7천 945명의 대출 잔액이 794억6천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대부업체의 대학생에 대한 대출 자제를 유도하는 한편, 대학생들에게 정부가 지원하는 한국장학재단의 연 4.9% 저금리 학자금대출을 유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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