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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한 아이 키우려면 온 마을이 나서야"
김황식 국무총리가 일선학교를 방문해 학생안전시스템을 점검했습니다.
김 총리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 사람들이 모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정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
지난해 지문인식 시스템을 갖춰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학교 폭력을 막기 위해 교내 보안관을 배치하고 곳곳에 CCTV도 설치했습니다.
다...
방송일자 : 201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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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서울역사, '문화역서울 284'로 재탄생
우리나라 근현대사가 살아 숨쉬는 옛 서울역사가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2년간의 복원공사 끝에 다음달 시민들에게 공개될 옛 서울역을 박성욱 기자가 미리 다녀왔습니다.
1925년부터 80년 세월을 서울의 관문 역할을 해온 옛 서울역사.
2004년 KTX 개통과 함께 본래 역할을 잃고 방치됐던 이 곳이 2년여간의 복원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
방송일자 : 201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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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올해 시장 상품권 240억원 구매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 등에 밀리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정부가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연간 240억원 규모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고, 시장 상권 보호에도 나섭니다.
김경아 기자입니다.
경기도 안양의 한 전통시장.
지식경제부가 중소기업청 등 41개 관련기관과 함께, 전국 321개 시장과 각각 자매결연을 맺는 내용의 단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방송일자 : 201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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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여성취업기관 종사자 초청 격려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는 오늘 여성취업기관에서 헌신적으로 일하는 종사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여성 일자리 지원에 노력하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여성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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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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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부유층 해외계좌 집중조사
<!--{13106544113280}-->국세청이 하반기 역외탈세에 대한 조사의 초점을 부유층의 해외계좌에 맞추기로 했습니다.
국세청은 지금까지 조세피난처를 이용한 역외탈세에 조사역량을 집중한 만큼, 하반기에는 10억원 이상 해외계좌를 갖고 있는 부유층 조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조사에서 소명이 부족한 계좌에 대해선 과태료를 법...
방송일자 : 201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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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투자 급증 '한EU FTA 기대감'
<!--{13106544640930}-->유럽 재정위기 등 대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에 대한 외국인들의 직접투자가 급증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신고액이 53억7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8%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외국인 투자의 급증은 한-EU FTA 발효에 대한 기대감과 우...
방송일자 : 201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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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법무장관·검찰총장 이르면 내일 인선"
<!--{13106544990460}-->법무장관과 검찰종장에 대한 인사가 이르면 내일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법무장관과 검찰총장 인사에 대해, 당과 상의하는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라며 오늘 중으로 최종 검증절차를 거쳐 빠르면 내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서 청와대 민정수석 인사는 검토되고 있지 않...
방송일자 : 201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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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소지섭, '한국 관광의 별' 선정
'피겨 여왕' 김연아가 한국을 널리 알린 공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등이 선정하는 '한국 관광의 별'로 뽑혔습니다.
강원도 관광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영화배우 소지섭도 김연아와 함께 특별공로자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밖에 '소백산 자락길' '안동 하회마을'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이 관광매력물 부문에 선정돼 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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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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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구밀도 20년간 감소···경기 증가
<!--{13106545828900}-->
서울의 인구밀도가 20년 동안 감소세를 이어온 반면, 경기의 인구 밀도는 같은 기간 2배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서울의 인구밀도가 지난 1990년 ㎢당 1만 7천 532명을 정점으로 20년간 낮아지는 동안, 경기는 20년 만에 96%나 높아졌습니다.
이는 서울과 인천의 인구가 꾸준히 경...
방송일자 : 201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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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5세 공통과정 공식명칭 '5세 누리 과정'
내년부터 도입되는 '만5세 공통과정'의 공식 명칭이 '5세 누리 과정'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 명칭에 들어있는 '누리'는 세상을 뜻하는 순 우리말로, 국가가 책임지는 보육·교육을 통해 만5세 어린이가 꿈과 희망을 맘껏 누리도록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보건복지부는 설명했습니다.
한편, 내년 3월부터는 어린이집과 유...
방송일자 : 2011.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