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관진 국방장관 "北 도발시 자위권 차원 강력 대응"
김관진 신임 국방부 장관은 북한이 추가 도발할 경우 자위권 차원에서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또 군 신뢰 회복에 주력하겠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습니다.
김관진 신임 국방장관은 북한이 추가 도발할 경우 자위권 차원으로 대응할 것이며 이에 대한 지침이 하달됐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국방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의 추가 도발엔 단호...
방송일자 : 2010.12.06
-
연평도 피해 대책 300억원 즉시 집행
정부가 북한의 포격으로 피해를 입은 연평도 주민들에게 300억원의 복구비용을 즉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주택 등 사유시설을 원상복구하고 연평도내 7개 대피소를 신축할 방침입니다.
북한의 무차별 포격에 피해를 입은 연평도 주민들을 위해 정부가 본격 지원에 나섰습니다.
300여 억원이 긴급 지원되는데, 생활 안정과 임시거주 지원, 시설 복구 등에 즉시 투...
방송일자 : 2010.12.06
-
서해5도 종합발전방안 추진
정부는 서해5도 종합발전에 필요한 예산을 당장 새해 예산안에 반영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한 서해5도 지원위원회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연평도를 비롯한 서해5도 전체의 생활여건 개선과 중장기 발전을 위한 근본적인 발전대책이 마련됩니다.
우선, 서해5도 주민지원이 강화됩니다.
노후주택 개량을 위한 보조금과...
방송일자 : 2010.12.06
-
정부 "한미FTA 경제논리로 협상"
한미 FTA 국회 비준을 위해 정부는 협상 결과를 정치권과 국민들에게 잘 알려서 공감대를 확산시켜나갈 계획입니다.
굴욕외교라는 비판에 대해선, 철저하게 경제논리로 협상에 임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진통끝에 협상을 매듭지었지만, 이익의 균형이 맞았는지를 두고 여야의 입장은 엇갈립니다.
야당은 북한의 연평도 도발로 대미 의존도가 높은 시점에 이뤄진 '굴욕협상...
방송일자 : 2010.12.06
-
"한미FTA 발효로 10년간 GDP 6% 증가"
한미FTA가 발효되면, 10년 동안 우리 GDP가 6%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반면에 비준이 1년 지연되면, 연간 15조 2천억원의 손실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미FTA 추가협상 타결은 양국간 경제관계를 한 단계 진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 2007년 6월 협정문 서명 이후 진척이 없던 미국의 비준 절차가 속도를 냄은...
방송일자 : 2010.12.06
-
"한미FTA, 수출·일자리 확대 큰 도움"
한미FTA 추가협상 타결에 관해 재계는 적극적인 환영 의사를 나타냈습니다.
대미 수출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3년 5개월간 표류하던 한미FTA가, 추가 협의 끝에 최종합의에 이르렀습니다.
재계는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내비쳤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논평을 통해, "이번 협상 타결은 미국 시장에서 불확실성을 없애고 한...
방송일자 : 2010.12.06
-
자동차 협상 손익 따져보니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클릭 경제브리핑 최대환입니다.
한미FTA 추가협상이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자동차 부문에서 미국의 요구를 일정 부분 수용하는 대신에, 돼지고기와 의약품에서 양보를 얻어내 이익의 균형을 맞췄다는 게 정부의 설명인데요.
그런데 일부에서 자동차와 관련해 미국쪽에 너무 많은 양보를 했다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서도, 정작 이익 당사자인 국내 ...
방송일자 : 2010.12.06
-
정부, 2015년 그린카 4대 강국 도약
정부가 2015년까지 그린카 120만대를 생산해 그린카 4대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정부는 그린카 육성과 보급을 위해 보조금을 지급하고, 최대 310만원의 세제지원도 검토중입니다.
오는 2015년까지 그린카 기술 분야에서 세계 4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오는 2015년까지 그린카 12...
방송일자 : 2010.12.06
-
인접 지자체 구제역 확산 차단 총력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예천으로 확산되면서 방역당국의 차단 조치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경상북도와 맞닿은 지자체로의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안동의 돼지 농가에서 처음 발생한 구제역이, 일주일 만에 발병농가가 30곳으로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모두 307개 농가의 가축 8만8천여마리를 매몰하기로 결정하고, 현재까지 7...
방송일자 : 2010.12.06
-
2012학년도 수시모집 62%로 확대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대학에 들어가는 2012학년도 입시에서는 수시모집 선발이 더욱 늘어납니다.
또 논술과 면접 등 대학별 고사 일정을 수험생에게 미리 통보해 수험생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입시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지만 논술과 면접 등은 여전히 주요 전형 요소 가운데 하나입니다.
하지만 고사 일정을 학교별로 정하는 탓에 일정이 겹칠 때가 ...
방송일자 : 2010.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