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 낙동강 사업 고의적 지연"
정부는 낙동강 살리기 사업 대행을 맡은 경남도가 사업 추진 의사가 없으며, 고의적으로 사업을 지연시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계속해서 사업권 회수의 배경에 관해 살펴보겠습니다.
국토해양부는 낙동강 살리기 사업권을 회수하면서, 경남도가 고의적이고 지속적으로 사업 추진을 지연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 7월 말,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명의로 경남도에 공...
방송일자 : 2010.11.15
-
경남 민간단체 "4대강 사업권 회수 환영"
사업권 회수 결정에 경상남도 범도민협의 등 민간단체들은 즉시 환영의사를 밝히고, 경남권역 낙동강 사업의 빠른 정상화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국토부의 낙동강사업권 회수 통보에 대해 경상남도지역 단체 50여곳이 함께 하는 범도민협의회는 찬성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협의회는 지난 몇 개월 동안 경남권역 낙동강사업은 뚜렷한 결론도 내리지...
방송일자 : 2010.11.15
-
"G20, 일회성 행사 아닌 문화확산 계기"
오늘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선, 서울 G20 정상회의에 대한 평가와 후속조치 보고가 진행됐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서울 정상회의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며, 새로운 문화가 확산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서울 G20 개최 이후 첫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이명박 대통령은, G20 서울 정상회의로 대한민국의 국격이 높아진 만큼, 내부적으로...
방송일자 : 2010.11.15
-
이 대통령 "G20 성공은 국민 협조 덕분"
서울 G20 정상회의의 성공 밑거름, 바로 성숙한 시민의식이었는데요, 오늘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회의를 위해 한 마음 한 뜻이 되 준 국민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각국 정상들이 한 자리에 모인 코엑스 회의장 주변.
우려했던 교통 대란은 없었습니다.
차량 2부제 참여율은 70%에 달했고, 시민들은 불편을 감수하...
방송일자 : 2010.11.15
-
'서울 G20 막전막후' 기록으로 남긴다
한편 서울 G20 정상회의의 모든 것을 담은 백서가 곧 발간됩니다.
이번 회의의 유치 과정부터 성공 개최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이 담기게 되며, 알기 쉬운 국민용 백서도 따로 발간됩니다.
서울 G20 정상회의의 모든 것이 기록으로 정리됩니다.
G20 준비위원회는 이번 정상회의의 유치와 준비, 개최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담은 백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
방송일자 : 2010.11.15
-
한-페루 정상, FTA 가서명·자원협력
이명박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방문중인 알란 가르시아 페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페루 자유무역협정에 가서명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또 에너지·자원과 통상 투자 협력 증진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알란 가르시아 페루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양국 통상장관이 한페루 자유무역협정에 가서명했습니다.
이...
방송일자 : 2010.11.15
-
"예비 소집 반드시 참석…선택과목 잘 살펴야"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꼭 사흘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반입금지 물품 등 수능 당일 수험생들이 유의해야 할 점을 다시 한번 살펴봤습니다.
2011학년도 수능시험 1교시는 오전 8시 40분에 시작됩니다.
하지만 1교시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해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받고 감독관 안내에 따라 지정된 대기실로 이동해야 합니다...
방송일자 : 2010.11.15
-
수능일 서울 지하철·버스 대폭 증편
오는 18일 치러질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이 추가운행 됩니다.
서울시는 수능 당일 지하철 1호선에서 9호선의 집중 배차 시간대를 평소 오전 7시부터 9시에서 오전 6시부터 10시로 2시간 늘려 지하철을 총 35회 추가 운행키로 했습니다.
시내버스는 오전 6시부터 8시10분까지 집중적으로 배차해 운행...
방송일자 : 2010.11.15
-
北 이탈주민 2만명 시대…새 지원체계 구축
2007년 1만명이던 북한 이탈주민이 3년 만에 2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정부는 증가 속도가 빠른 만큼 민간단체와 연계해 취업과 주거 등 홀로서기에 중점을 두고 지원하고 있습니다.
북한이탈주민 2만명째 주인공은 북한 양강도 출신의 40대 김모 씨로, 지난주 두 아들과 함께 북한을 탈출해 국내로 들어왔습니다.
북한 이탈주민 2만명은 정부 수립 이후 군사...
방송일자 : 2010.11.15
-
국방부, 전방에 '발열 방한복' 보급
최전방 경계를 서는 군 장병들은 앞으로 좀 더 따뜻하게 겨울을 날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국방부는 발열체를 내장해 50도의 보온력을 가진 기능성 방한복을 내년까지 3만4천벌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가 공개한 디지털 무늬의 차세대 기능성 방한복입니다.
세계 최초로 발열체를 내장해 6시간 동안 50~55℃의 열을 냅니다.
보온성이 극대화 돼 웬만한 추...
방송일자 : 2010.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