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정기국회를 맞아 당정청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한 차례 고위당정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위당정협의회에는 한나라당에서 당 대표와 원내대표, 최고위원, 정책위의장 등이, 정부와 청와대에선 국무총리와 관계부처 장관, 대통령실장, 정책실장, 관계수석 등이 참석합니다.
협의회는 총리공관과 국회를 번갈아 가며 개최됩니다.
김 대변인은 또 주요 사안이 발생할 때마다 수시로 당정전체협의회를 가동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정정책협의회엔 국회 상임위 위원들을 비롯해 해당 부처 장·차관과 실·국장, 청와대 정책실장과 관련수석 등이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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