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금융자산이 부채보다 많이 늘면서, 재무건전성 지표가 2년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의 '2분기 중 자금순환 동향'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개인의 금융자산이 금융부채의 2.33배로, 2007년 3분기 말의 2.35배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자산-부채 배율이 개선된 것은 경기 회복으로 소득이 증가해 개인의 금융자산 증가 폭이 금융부채 증가 폭을 웃돌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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