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우편물이 반송됐다며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사기행위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소포가 반송됐다면서 중앙우체국을 사칭해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신용카드번호를 묻는 등 전화사기가 의심된다는 문의가 이번 달에만 하루 평균 60~70건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본은 우체국에서는 ARS 전화로 반송 안내를 하지 않으며, 카드번호나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도 요구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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