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종식 통일부 차관은 이번주 금요일 개성에서 열리는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에서 이산가족 상봉의 정례화 문제를 중점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엄 차관은 오늘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열린 `남북한 겸임대사' 초청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엄 차관은 이어 참석자들에게 대한적십자사의 대북 수해복구 지원 배경과 함께 이명박 대통령의 8.15경축사에 담긴 통일방안을 비롯한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를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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