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최근 채소값 폭등과 관련해 4대강 사업으로 재배면적이 줄었기 때문이라는 일부의 주장에 대해,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상추와 무, 배추 등의 가격 상승은 이상기후에 따라 여름철 반복된 폭염과 잦은 강우, 태풍 등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작황이 부진해 공급량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4대강 사업에 편입되는 경작지는 모두 6천734ha로, 우리나라 전체 농경지와 비교할 때 0.38%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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