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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결·대화 연속…"대화 우선 돼야"
6.25 전쟁 이후 지금까지 남북관계는 대화와 대결 구도의 연속이었습니다.
지난 59년 동안 남북관계를 짚어보고 현 정부가 목표로 삼고 있는 상생 공영을
이루기 위한 선결조건은 무엇인지 알아봤습니다.
전쟁고아 10만과 이산가족 1천만 명이라는 아직까지 치유되지 않은 상처를 남긴
6.25 전쟁.
이후 남북은 냉전과 화해,대결과 대화를 반복하며 5...
방송일자 : 200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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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이문동 골목상가 방문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서울의 한 골목상가를 방문했습니다.
경기 침체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어렵지만 꿋꿋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 이문동 골목 상가를 찾았습니다.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골목에 들어선 이 대통령은 골목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자리를...
방송일자 : 200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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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각료이사회…"실질 결과 도출"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각료이사회가 우리시간으로 어제 밤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했습니다.
이사회 의장을 맡은 한승수 국무총리는 범세계적 문제에 대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결과 도출을 촉구했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30개 회원국의 경제·외교통상 장관들이 참석하는
OECD각료이사회가 우리시간 어제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했습니다.
...
방송일자 : 200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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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살리기 부처간 공조 '이상무'
4대강 살리기와 관련해, 일부 언론에서 생태계 보호 문제를 두고 국토해양부와
환경부 간에 갈등이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하지만 이는 친환경적인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위한 당연한 보완과정이라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4~11m의 수심 유지를 위해 낙동강 유역에서 준설되는 구간은 총 길이 330여 킬로미터에
달합니다.
정부는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방송일자 : 200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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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학년도 대입 '선진형 전형' 확대
2011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인성, 창의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선진형 전형'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밝힌 2011학년도 대입전행 기본사항에는 입학사정관제 같은
‘선진형 전형’을 대학들이 확대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이 신설됐습니다.
하지만 고교등급제·본고사·기여입학제를 금지하는 이른바 `대입
3...
방송일자 : 200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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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피해자 보호기간 최대 2년
성폭력 피해자의 보호시설 입소 기간이 최대 2년으로 늘어납니다.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관련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피해 여성들은 보호시설에서 6개월
동안 보호를 받은 뒤에도 지자체장의 승인을 받으면 최대 1년6개월 범위 안에서 보호기간을
연장받을 수 있습니다.
또 친족으로부터 성폭력 피해를 당한 미성년자도 지자체장의 승인을 받아 만 18세까지
보호...
방송일자 : 200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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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북 경제제재 1년 연장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북한의 핵 프로그램이 미국의 국가안보와 한반도에
위협이 되고 있다면서 26일 만료되는 대북 경제제재를 1년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의회에 보낸 성명에서 "한반도의 무기에 사용될 수 있는
핵물질의 존재와 확산위험이 미국의 국가안보와 외교정책에 예사롭지 않은 위협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
방송일자 : 200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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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혜택 1년간 함부로 못바꾼다
오는 8월 7일부터는 신용카드 할인 혜택이나 포인트 적립 등 부가서비스를, 신용카드
출시 후 최소 1년간은 함부로 바꾸지 못합니다.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방향으로 관련규정을 개정해 입법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신용카드사는 신용카드 상품을 출시한 뒤 최소 1년간 부가서비스를
축소하거나 변경할 수 없으며, 바꾸려면 변경 내용과 사...
방송일자 : 200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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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수도 아끼면 탄소포인트 적립
일반 가정이나 점포 등 비산업 분야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한 만큼 인센티브를 주는
탄소포인트제가 다음 달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환경부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24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적으로 벌여온
탄소포인트제를 7월부터 전국의 희망 지자체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참여자가 전기와 수도, 가스 등을 절약하면 감축된 이산화탄소량 만큼...
방송일자 : 200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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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예산투입에 민간노력 더해져야"
5년간 나라살림의 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국가재정운용계획 공개토론회, 오늘은
일자리 창출 분야가 논의됐습니다.
참석자들은 예산 확대를 통한 정부의 일자리 창출 노력에 이어, 향후엔 민간 부문이
고용 창출에 나서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올해 노동부 예산은, 당초 계획보다 24.9% 늘어난 14조6천9백1억원.
이는 일자리 나누기, 청년 ...
방송일자 : 2009.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