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배너 닫기
아이디어 공모전 홈페이지 2024 KTV 편성개방 국민영상제(제5회)
본문

KTV 국민방송

무상 보육, 중산층까지 확대

이번 무상보육 확대 방안은 매우 파격적인 지원책이 아닐 수 없는데요.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여기에 양육수당도 중산층까지 확대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정부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무상보육을 중산층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정부는 우선 현재 4인가구 기준 월소득 258만원 이하 가구가 해당되는 무상보육 지원을 내년부터 월소득 450만원 이하 가구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 안이 확정될 경우 현재 76만명이 받고 있는 무상보육 혜택은 92만명까지 확대될 전망입니다.

아울러 농어촌 지역의 마을회관을 보육시설로 리모델링 하는데 1 곳당 1억 3천만원을 지원하고 시간연장형 보육시설도 확충하는 등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공간도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정부는 또 현재 차상위계층의 0세에서 1세 사이의 아동에게 월 10만원씩 지급되는 양육수당도 대상연령을 2세까지 늘리고 지원액도 최대 20만원까지 늘리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도 한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양육수당 지급을 중산층까지 늘리는 방안을 협의중이라고 말해 지급 대상이나 지원액은 더 늘어날 수도 있을 전망입니다.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원도 대폭 늘어납니다.

현재 월소득 258만원 이하에게만 지원되고 있는 다문화가족 무상보육을 전체 다문화가정으로 확대하고 전국 140곳인 다문화가족지원센터도 200 곳으로 늘릴 방침입니다.

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서민 보육정책을 위한 정부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