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올해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다가구 임대주택 2만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다가구 임대주택은 정부 재정과 국민주택기금으로 매입해 개보수한 주택으로, 입주 예정자가 원하는 주택의 규모와 위치, 임대료 구조 등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임대주택'입니다.
주로 기초생활 수급자와 저소득 신혼부부,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공급되며, 주변 시세의 30% 이하의 임대료로 최장 10년간 임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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