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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범정부 지원

정부가 2018년 평창동계 올림픽 유치에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습니다.

정부는 우선 경기장과 교통망 등 인프라 확충에 적극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승훈의 놀라운 질주. 

세계를 놀라게한 모태범의 스피드 스케이팅

예술로 승화된 김연아의 피겨 스케이딩.

우리나라는 올해 초 벤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인 종합 6위로 세계를 깜짝놀라게 했습니다.

2010년 2014년 두 번의 동계올림픽 유치에 고배를 마셨던 평창이 벤쿠버의 여세를 몰아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동계올림픽 유치결정에 경기장과 숙소의 근접성이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모든 숙소에서 30분내에 경기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배치에 신경쓰고 있습니다.

평창 알펜시아를 중심으로보광휘닉스 파크- 중봉- 강릉을 잇는 올림픽 벨트가 완성되면 평창과 치열한 유치 경쟁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독일의 뮌헨에 비교해 교통망에서 우위에 있을 것으로 점쳐집니다.

정부도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관계부처와 김진선 강원도지사, 조양호 유치위원장, 박용성 대한체육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계올림픽 유치 정부지원위원회를 열고 유치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정부는 우선 원주~강릉간 복선철도를 조기추진하고 중봉 활강경기장의 주진입로가 될  국도 59호선인 진부~나전 구간  28.5km의 개량공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평창은 정부의 후원을 입고 강원도가 중심이 돼서 다시 뛰고 있습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이 유치될 경우 80여개국에서 선수와 임원 등 2만6천여명이 우리나라를 찾을 것으로 예상돼 이에따른 관광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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