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울산 정부석유비축기지 준공식에 참석해 우리의 에너지 안보는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치사를 통해 석유비축 착수 30년만에 우리국민이 다섯달 넘게 사용할 수 있는 저장량인 총 1억4천 6백만배럴 규모의 정부 석유비축시설을 완성하게 됐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오늘날 세계 각국은 석유를 비롯한 에너지 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에 사활을 걸고 있다면서 에너지는 국가의 미래가 걸린 경제안보 문제라고 강조하고 석유자원을 최대로 확보하는 한편 대체에너지 개발에도 전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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