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의 010 식별 번호 통합 시점이 모든 이동통신사가 2G (투지) 서비스를 종료하는 때로 확정됐습니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는 010이 아닌 다른 번호 이용자들도 최대 3년간 기존 번호로 3G(쓰리지)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010 번호통합 방안'을 의결했습니다.
이동통신사업자의 2G 종료 시점은 KT의 경우 내년 6월, LG 유플러스는 2015년 SKT는 2018년으로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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