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새만금 방조제 준공식을 마치고 귀경하는 길에 예정에 없던 충남 아산 현충사를 방문해 참배했습니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의 현충사 방문은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 군 통수권자로서 호국과 보훈의 굳은 결의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며 말을 앞세우기 보다는 행동으로 분명하게 조치하겠다는 조용하지만 단호한 메시지를 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참배를 마친후 방명록에는 필사즉생, 필생즉사라고 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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