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이 우리 군의 서해 5도 인근의 해상사격 훈련계획에 대해 "강력한 물리적 대응타격으로 진압할 것" 이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북한군은 `통고문'을 통해 8월에 들어서면서 백령도, 대청도, 연평도 인근수역에서 지상, 해상, 수중 타격수단들을 동원해 벌이는 국군의 훈련은 무모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우리군은 북한의 천암함 공격에 따른 대응조치 차원에서 5일부터 9일까지 서해 전역에서 육해공 합동훈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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