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의원 101명이 한미FTA의 의회 비준을 추진하기로 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결단을 지지한다는 서한에 서명해 오바마 대통령 앞으로 발송했습니다.
주미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이 서한은 민주당 소속 50명과 공화당 소속 51명이 서명하는 등, 당파를 초월해 한미FTA에 대한 지지 목소리를 담았습니다.
의원들은 또 앞으로 한미FTA 처리 과정에서 행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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