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한·미 FTA와 관련해 더 많은 양보를 약속받았다는 워싱턴포스트 최근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최석영 외교통상부 FTA 교섭대표는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한·미 FTA와 관련해 미국 측에 어떤 양보도 약속한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최 대표는 공식서명을 앞둔 한·EU FTA에 대해서는 EU가 최근 22개 회원국 언어로 번역된 협정문의 법적 합치성 검토를 완료했지만 한·EU FTA 협정문 서명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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