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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한국은행, 하반기 경기회복 기대감 전망
한국은행은 내수와 건설활동이 상승기조를 보이고 있어 올 하반기에도 완만한 경제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종합주가지수가 1090선을 놓고 밀고 당기는 매매공방을 전개한 끝에 10년8개월만에 1090선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또한 한국은행은 경제성장률이 하반기에는 완만한 소비 회복세에 힘입어 잠재성장률에 근접하는 4.5%에 도달하고 연간으로 3.8%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3%대의 성장률이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인 5% 안팎의 수치와 비교할 때는 미흡하지만 기대수준보다는 빠르게 개선되고 있음을 나타낸 것입니다.

전문가들도 경제가 1.4분기를 바닥으로 상승국면에 진입했음을 확인했다며 하반기 잠재성장률에 근접하는 4.5%의 성장률을 달성하면 체감경기도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특히 26일 1090포인트에 안착한 증시는 앞으로 탄탄한 상승세를 이어 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유동성 하나에 의존해 온 국내 증시가 긍정적인 거시 경제지표라는 원군을 만나 향후 탄탄한 증가세를 유지할 기반이 마련 됐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정부는 부동산에 집중된 유동자금을 증시로 유인하는 방안을 다음달 부동산종합대책에 포함시킬 것으로 알려져 증시 전망은 더욱 밝아질 전망입니다.

한편 전문가들은 하반기 유가와 환율이 변수가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우리 경제의 성장세가 좌우될 것으로 내다 봤습니다.